개그맨 최재욱 “제가 불법도박장 운영 최모씨... 최국 선배께 죄송"

서울 시내에서 불법 도박장 운영

김성진 기자

작성 2020.09.16 18:41




개그맨 최재욱(38)이 16일 최근 서울 시내에서 불법 도박장을 운영한 혐의로 기소된 최모씨가 자신이라고 인정했다.


 최재욱은 이어 “처음에는 합법적인 보드게임방으로 개업했다가 이후 사행성 불법도박장이 됐다”며 “도박장 운영이 어려워지면서 투자자 A씨와 갈등을 빚게 됐는데 그 과정에서 도박장 운영에 가담하지 않은 선배 김형인까지 A씨 협박을 받게 됐다”고 했다.


앞서 서울남부지검은 서울 시내에서 불법 도박장을 운영한 혐의로 SBS 공채 개그맨 출신 김형인과 동료 개그맨 최모씨를 지난 1일 재판에 넘겼다.


최재욱은 “제 죄를 반성하고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개그맨 ‘최모씨’라고 첫 보도가 나오는 바람에 의심을 받았던 최국 선배에게도 죄송한 마음”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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