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출판사가 살아남기 위한 방법 (1)

김나연 기자

작성 2020.06.30 14:23 수정 2020.06.30 16:28

 요즘 1인 출판사가 대세이다. 기존의 직장에서처럼 상사 및 사수를 포함한 그 누구의 간섭도 필요없고 시간에 구애받지도 않는다는 장점 때문이다. 그러나 막상 돈을 들여 1인 출판사를 창업하지만 책 한 권 내기도 전에 망하는 일이 부지기수이다. 1인 출판사 창업을 우습게 보고 준비를 많이 하지 않아서이다. 이에 일본 전문 1인 출판사인 세나북스의 최수진 대표가 1인 출판사가 갖추어야 할 여러 조건들을 얇은 책 한 권에 탄탄하게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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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출판사는 기존의 대형 출판사들이 하는 일들을 혼자서 다 할 수 있어야 한다. 편집 및 교정 교열, 해외원서의 경우 번역, 책 표지 디자인, 사무 및 회계업무 등 전부를 외주 제작에 의지할 수만은 없다. 돈이 많이 들기 때문이다. 1인 출판사가 어쩌면 기존의 직장보다 더 많은 일을 해야 할지도 모른다. 그것도 혼자서. 그러나 그 모든 일을 혼자서 하기 때문에 기존의 직장에서보다 더 많이 배울 수 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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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출판사가 갖추어야 할 조건-텍스트 장악력, 문제해결능력, 넓은 교류 등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꼭 해야겠다고 마음 속 깊이 무언가가 올라온다면 하기를 권한다. 다만 준비를 많이 해서. 이 책의 처음부터 끝까지 "준비 많이 하시고 시작하세요!"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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