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닝 아웃’은 ‘소신 소비’로

국립국어원 새말모임 대체어 마련

이정민 기자

작성 2020.06.29 13:20 수정 2020.06.29 13:34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미닝 아웃을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소신 소비를 선정했다미닝 아웃은 특정 상품을 구입하고 공유함으로써 자신의 취향이나 신념 따위를 표출하는 일을 가리키는 말이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지난 619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새말모임*을 통해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의미의 적절성과 활용성 등을 다각도로 검토해 미닝 아웃의 대체어로 소신 소비를 선정했다.

 

이에 대해 622일부터 23일까지 국민 6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문체부의 어려운 외국어에 대한 우리말 대체어 국민 수용도 조사결과, 응답자의 60% 이상이 미닝 아웃을 쉬운 우리말로 바꾸는 것이 좋다고 답했다. 또한 미닝 아웃소신 소비로 바꾸는 데 응답자의 77% 이상이 적절하다고 답했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미닝 아웃처럼 어려운 용어 때문에 국민이 정보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이러한 용어를 소신 소비처럼 쉬운 말로 발 빠르게 듬고 있다. 앞으로도 문체부와 국어원은 정부 부처와 언론사가 주도적으로 쉬운 말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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