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 쏘임사고”

산림청 국립수목원, 소방청과 대응 협력

서문강 기자

작성 2020.06.29 13:05 수정 2020.06.29 13:06
사진=산림청



최근 이른 더위로 인해 말벌의 활동이 증가하면서 소방관들의 출동이 잦아짐에 따라 현장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증대되고 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 최근 3년간(’17~’19년) 벌쏘임 관련 출동 건수는 477,646건으로 전년 대비 15.5% 증가하였으며, 이송환자는 16,762명이며, 사망자도 52명으로 적지 않다. 
     

국립수목원에서는 지난해 우리나라에 분포하는 말벌의 분류, 생활사, 피해와 대처요령 등의 정보가 수록된 ‘산림 말벌 바로 알기’ 책자를 발간하였다. 우리 주위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말벌 15종을 대상으로 각 종별 성충사진과 발생 시기, 크기, 동정 포인트, 생태를 자세히 설명하여 현장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정리하고, 말벌에 대한 잘못된 상식으로 인한 2차 피해를 입지 않도록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소방청은 소방관의 벌집 제거 및 벌 쏘임사고 현장대응 활동에 “산림 말벌 바로알기” 책자를 활용함과 동시에 벌 쏘임사고의 정확한 데이터 분석 및 말벌 연구를 위해 출동 시 제거한 벌집을 국립수목원에 제공하기로 협의하였다.




Copyrights ⓒ 대한민국청소년의회 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서문강기자 뉴스보기
기사공유처 : 코스미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