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학과는?’ - 사회복지학과 편

김학종 기자

작성 2020.05.22 15:25 수정 2020.05.22 19:41
핸드페인팅으로 표현한 복지

 

  대학교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예비 대학생들이라면 누구나 자신이 가고 싶은 학과가 무엇을 배우는지, 입학 후에는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하는지 고민을 많이 가졌을 것이다. 그런 고민을 해결하고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관련 분야에 종사하였던 20대 청년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Q. 간단한 자기소개를 해주시겠습니까?

A. 저는 26살이며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사회복지사로 일을 하다가, 지금은 문화예술경영학과에서 대학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Q. 전에 인터뷰를 해보신 적이 있습니까?

A. 친구의 부탁으로 취향에 관한 인터뷰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Q. 사회복지학과를 전공하게 된 이유가 무엇입니까?

A. 일단은 성적을 맞추어서 갔습니다. (웃음..) 농담입니다. 사실, 저의 성적에 잘 맞기도 하였지만 제 주변에 사회복지사 분이 계서서 그 영향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거나 선한 영향력을 가진 사람이 되고자 하는 꿈도 있어서 사회복지학과를 택하기도 하였습니다.


Q. 사회복지학과를 가게 되면 어떤 것을 배우게 됩니까?

A. 생각보다 많은 것을 배웁니다. 사회복지개론부터 시작해서 복지가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학문을 배우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아동, 노인, 장애인 분들과 관련된 이론들을 배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밖에도 행정, 정책, 법 등 광범위하게 배울 수 있을 만큼 사회복지학과가 굉장히 큰 학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Q. 사회복지학과의 대체적인 분위기는 어떠합니까?

A. 남자보다는 여자가 상대적으로 많고, 대부분의 학생들이 열정적이고 교육적입니다.


Q. 사회복지학과에서 갈 수 있는 직업군은 무엇이 있습니까?

A. 일반적으로는 사회복지사가 있는데, 졸업 후 진로는 개인의 역량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만약, 청소년 자격증을 취득한다면 문화센터에서 근무를 할 수 있고, 직업상담사 자격증을 딴다면 직업상담사가 될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사회적 단체나 NGO, CSR기업에도 갈 수 있습니다. 사실, 복지라고 하는 것이 굉장히 많은 분야에 필요하고, 정책형성시에도 빠지지 않는 분야이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에 수요가 있다 생각합니다.

 

Q. 입학 후, 진로를 위해서 어떠한 준비를 하셨고, 해당 학과를 입학하는 학생들에게 어떤 활동을 추천드리고 싶습니까?

A. 가장 기본적인 것이 봉사활동이라 생각했습니다. 이 때 자기가 하고 싶은 분야나 가고 싶은 곳이 있다면 그 곳을 집중적으로 봉사하는 것이 좋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직 명확한 진로설정이 되어 있지 않다면, 2학년까지는 다양한 분야의 봉사를 경험해보고 자신에게 맞는 분야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그리고 해외봉사도 한 번 쯤은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해외봉사가 봉사를 하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그곳에서 다양한 경험과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면서 식견도 넓힐 수 있고 인맥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대외활동 같은 것도 하면 진로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Q. 마지막으로, 사회복지학과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어떤 말을 해주고 싶습니까?

A. 모든 학과가 그렇겠지만, 대학교를 가기 전에 내가 정말 그 과를 가고 싶은지에 대해서 충분히 고민을 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끊임없이 고민하고 자기 자신에게 질문을 해본 뒤, 신중하게 결정을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위 기사는 학과 진로선택에 고민을 가지고 있는 예비 대학생들에게 정보를 드리기 위해 제작되었으며, 시리즈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인터뷰는 해당 분야의 전문가가 아닌, 해당 학과를 재학 혹은 졸업한 분을 위주로 이루어집니다. 또한 인터뷰 응답자의 요청에 따라 익명으로 진행했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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