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소방서 전통시장 화재예방 위한 관계자 회의 개최

시장 내 아케이드 공사현장 안전점검 등 소방시설 설치 확인

이동훈 기자

작성 2020.05.21 08:16 수정 2020.05.21 08:16
전통시장 화재예방 위한 관계자 회의
전통시장 화재예방 위한 관계자 회의


포항북부소방서(서장 윤영돈)는 20일 오후 2시 죽도시장 상가번영회 사무실에서 화재예방을 위한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포항 죽도시장은 부지 132,00㎡, 1,500여개의 점포에 4,200여명 종사하고 있으며 일일 방문객이 30,000여명에 이르는 등 경북도내 최대 전통시장이지만 수많은 점포상호와 골목, 넓은 면적으로 화재발생 시 위치파악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다.


또한 최근 3년간 화재발생 현황을 보면 총 7건의 화재 중 대부분 전기적인 요인(70%)으로 발생하였고, 소방시설 중 화재속보설비 오작동으로 인한 출동이 총 21건으로 죽도시장 내 출동이 빈번해지고 있었다.



이에 포항북부소방서장을 비롯해 포항시 일자리경제노동과 팀장, 죽도시장 번영회 연합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죽도시장 화재발생현황 및 화재안전관리 토의 ▲ 아케이드 공사현장 안전점검 ▲ 화재속보설비 점검 등 소방시설 설치 확인의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포항북부소방서에서는 재난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죽도시장 내 지구별 위치 표시판을 재정비해 화재 시 정확한 위치신고가 가능하도록 해 소방차의 현장도착 시간을 단축시키는 등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죽도시장 상인들에게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화재예방 캠페인을 추진해 오고 있다.


윤영돈 서장은 “죽도시장 등 전통시장은 건물이 밀집되어 있고 점포들이 많아 불이 나면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시장 및 담당 부서들 간 협의를 통해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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