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60대 의사의 이상한 의료행각 직원의 제보로 체포

입력시간 : 2019-11-12 16:27:17 , 최종수정 : 2019-11-12 16:27:17, 김성진 기자

환자의 동이 없이 자궁을 뗴어내는 불필요한 수술을 진행해오던 60대 미국 의사가 직원의 제보로 체포됐다.


CNN 등의 보도에 따르면 버지니아에서 병원을 운영하던 60대 의사가 의료사기 및 의료 관려 허위주장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었으며, FBI는 지난해 직원으로부터 환자가 인지하지 못하는 불필요한 수술을 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


제보자 진술에 따르면 지난 2011년 자궁외 임신 환자를 치료하며 환자의 동이 없이 나팔관을 제거했으며, 이 환자는 3년 후 난임 전문의로부터 나팔관이 소실되었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또 다른 환자에게서는 암 발생 직전이라며 자궁절제술을 조언한 뒤 복강경 수술로 난소 제거를 희망했음에도 불구하고 자궁 전체를 절제한 것으로 발겼다.


이 밖에도 의사가 집도한 환자들 대부분이 자신이 어떤 치료를 받았는지 구체적으로 알지 못헀고, 진료 도중 암을 자주 언급해 환자들에게 겁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최소 8건 의료과실 소송에 연루되어 있으며, 고소인에 따르면 그는 환자 기록을 조작하고 1일 최대 30회 이상의 과도한 수술을 시행해 최소 3명 이상 환자에게 영구적인 상처를 입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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