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살 녹색당원 최혜성 청소년의원 “지금의 정당 인식 바뀌어야”

대한민국청소년의회 기자

작성 2019.08.05 02:40 수정 2019.08.06 18:13

 


대한민국청소년의회 17회 정기회의 정치법제위원회 최혜성 의원(사진=이연희 기자)


Q. 간단한 자기소개?

A. 저는 산청간디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최혜성이라고 합니다.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이라는 단체에서 청소년모임집행위원장을 맡고 있고, 현재 녹색당원으로도 활동 중입니다.

 

Q. 녹색당원이라고 본인을 소개하셨는데, 정당에 들어가실 생각은 어떻게 하신 건가요?

A. 제가 다니는 고등학교가 대안학교라서 진학 후에 남는 시간이 많았어요. 평소 정치에 관심이 많던 차라 남는 시간을 정치 활동으로 채우고자 열심히 알아봤는데, 아무래도 정치계하면 정당이 먼저 생각이 나서... 제가 가입할 수 있는 정당인 녹색당에 가입해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Q. 뚜렷한 정치적 색깔을 갖게 된 계기?

A. 부모님께서 정치와 사회에 관심이 많으세요. 전교조 활동도 하시고 집회도 자주 가셔서 어렸을 때부터 자연스레 그런 세계에 입문한 것 같습니다.

 

Q. 대안학교에 다니고 계신데, 일반고와 어떻게 다른지, 어떤 장점이 있는지

A. 학생들의 다양성을 거의 100% 인정해주는 게 가장 다른 점인 것 같아요. 식당에 채식 메뉴도 따로 나오고, 학생들이 진행하고 싶어 하는 프로젝트를 말씀드리면 여러 방면으로 많이 지원해주세요. 페미니즘에 대한 논의도 활발합니다. 작년 4월 즈음에는 MTF 트랜스젠더 분께서 교생선생님으로 오기도 하셨어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볼 수 있으니까 여러 시각으로 세상을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Q. 대한민국청소년의회 제17회 정기회의 정치법제위원회 소속 의원님으로써, 또 녹색당원으로써 지금의 정치판도는 어떤 것 같나요?

A. 우리나라만 그런지는 모르지만 정당을 통한 정치참여가 부족한 것 같아요. 정당을 사람들이 너무 멀게만 느끼는 것 같은데, 미디어에는 정당에 유명한 국회의원만 노출이 되다 보니 그런 인식들이 생겨났는데 참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Q. 앞으로의 계획? 목표?

A. 지금처럼 시민운동이나 정당 활동을 계속 하고 싶고 그런 부분에서 대학이나 인턴십 등 필요한 것들이 있다면 채워가려 해요. 소외되어 있는 것을 사회의 수면 위로 끌어올리고 싶고, 사회적으로 뾰족한 대책이 없다고 느껴지는 부분에 대한 대안을 제안하는 일을 계속해서 해나가고 싶습니다.




 - 이연희 청소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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