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투글로벌센터, 르완다에 글로벌 진출 노하우 전수

르완다 유망기술기업 대상 글로벌 진출 올인원 서비스 제공 PMF 워크숍·전문 컨설팅·대기업 연계·투자자 네트워킹 등 디트래블라·라포토리아·무다쿠무라 퍼블리싱 하우스·자쿠티비 등 참여

출처: 본투글로벌센터

입력시간 : 2020-01-13 21:52:39 , 최종수정 : 2020-01-13 21:52:39, 창업뉴스 기자
한국을 방문한 르완다 기업들과 함께 김종갑 본투글로벌센터장(사진 왼쪽에서 4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남--(뉴스와이어) 2019년 12월 13일 --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가 유망기술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 노하우를 르완다에 전파했다.

본투글로벌센터는 4월부터 12월 초까지 한국과 르완다를 오가며 유망기술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기관으로서의 역할 및 주요 지원 프로그램 관련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프로그램 기간 중 약 3주간은 르완다 정부에서 엄선해 선발된 4개 기업을 한국에 초대해 글로벌 진출에 필요한 올인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르완다 참가기업은 △디트래블라(dTravela, 아프리카 기반 디지털 여행 플랫폼) △라 포토리아(La Fotolia, 사진 촬영 예약 중개 플랫폼) △무다쿠무라 퍼블리싱 하우스(Mudacumura Publishing House, 교육 콘텐츠 플랫폼) △자쿠 티비(ZACU TV, 아프리카 기반 미디어 스트리밍 플랫폼) 등이다.

르완다 기업들은 PMF(Product-Market-Fit) 워크숍을 통해 글로벌 진출에서 성공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확인하고, 기업에 맞는 고객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사업협력 방안을 도출해 내는 기회도 확보했다. 네이버 클라우드, 스마트스터디, 웨스트월드, 토스랩, 엠투브, 오지투어, 트래블메이커 등 르완다 기업별 분야에 맞는 스타트업 및 대기업 등을 만나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라 포토리아는 동종 분야인 비주얼 플랫폼 관련 기업들을 만나 교차 진출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 인턴십 등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디트래블라는 국내 여행사들과의 미팅을 통해 아프리카 기반의 여행 플랫폼을 활용해 르완다·우간다 등을 타깃으로 한 공동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디트래블라는 또한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인 엠투브와 MOU(업무협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 OBD2(On-Board Diagnostics II, 운행기록 자가진단기) 기반의 차량상태 및 주행정보 수집 서비스를 아프리카에 도입해 B2B(기업 대 기업 간의 거래) 서비스 확장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르완다 기업들은 법률, 특허, 회계, 투자, 금융, PR 등 분야별 전문가로부터 글로벌 진출에 필요한 컨설팅을 받았다. 액셀러레이터, 투자사 등과의 네트워킹을 통해서는 판로개척, 투자유치 기회 등도 확보하는 것은 물론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 진출 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디트래블라의 노스탈지 패트리스(Nostalgie Patrice) 대표는 “글로벌 진출에 딱 맞는 비즈니스 모델이 무엇일지 심도 있게 이해하고, 파악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며 “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 권역에서 사업을 확장해 나가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자쿠 티비의 윌슨 미사고(Wilson Misago)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한국 스타트업이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글로벌 진출을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보다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었다”며 “무엇보다 스타트업 및 대기업 등 나에게 맞는 고객들을 직접 만나, 사업협력 방안을 논의 하는 등 다양한 기회를 만들 수 있어 좋았다”고 덧붙였다.

김종갑 본투글로벌센터장은 “한국 기술기업들이 전 세계 창업생태계 내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는 만큼 이들을 지원하고 있는 다양한 글로벌 진출 지원 전략을 공유하고, 노하우를 전수할 수 있었던 유의미한 시간이었다”며 “한국과 르완다 기업들은 물론 양국의 창업지원기관들 간 협력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던 만큼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본투글로벌센터 개요

본투글로벌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기관으로 유망기술을 보유한 혁신기술기업이 세계시장으로 진출해 나갈 수 있도록 △유망기술 전문기업 발굴 △글로벌 지향 교육·훈련 △해외진출 가교역할 △해외 진출 지속가능 전문 컨설팅 △입주공간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해외 진출에 필요한 법률, 특허, 회계, 마케팅, 투자유치 등에 대해 내부 전문가들이 1차적으로 진단하고 2차적으로 외부 민간 전문기관에 연계하는 실질적인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3년 9월 개소아래 2018년 12월까지 지원기업에 투자유치 연계한 금액은 3593.8억원에 달하며, 컨설팅 건수는 총 9781건에 이른다. 해외 법인설립 69건, 해외 사업계약·제휴 414건, 해외 특허·상표출원 642건 등이다.

웹사이트: http://www.born2glob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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